매화나무 열매 매실, 매실 청 담는 법, 매실 효능, 용도, 오매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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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만발하는 매화꽃 봄을 알리는 제일 첨병 역학을 하죠 빨갛게 핀 홍매화는 더 인기가 있으며 

광양의 홍쌍리 매실 밭은 전국 적으로 유명합니다. 매화꽃의 열매가 매실인 거 아시나요 저는 이 매실을 갖고 여러 가지로 사용 하고 있어요 매실을 잘라서 매실청을 만들고 이렇게 만든 매실청은 요즘 같이 추운 날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속이 따듯한 게 아주 좋아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를 잘 안 마시는 제가  주로 마시는 매실차 봄이면 매실꽃 차도 있지만 오늘 같이 추운 날 저랑 따듯한 매실차 한잔 같이 해요 

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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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매실나무(매화)
• 매화꽃 피는 시기
• 매실 수확 시기
• 매실청 담그는 방법
• 매실꽃차 만들기
• 매실차 효능
• 매살 부작용

매실나무(매화)

장미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너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2.000년 전쯤 도입되어 정원수로 식재하고 있어요

주로 남부지방에서 많이 재배하고 꽃이 일찍 피어 봄소식을 전하는 나무로 첫 손꼽습니다.

매화꽃 피는 시기

매화꽃은 전년에 자란 가지에서 피며 엽액에서 1-3개씩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꽃에는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꽃의 크기는 2~3cm 정도이며 꽃잎은 넓은 도란형으로 둥글고 많은 수술이 울타리 모양으로 하나의 암술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꽃색은 흰색이 주로 많으나 담홍색도 있습니다. 백매 홍매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매실 수확 시기

매화나무의 열매를 매실이라고 하며 꽃이 지고 난 후 자라기 시작해서 6 월초면 다 성숙합니다

용도에 따라서 수확시기를 조절하며 열매의 크기는 3cm 정도이며 핵과입니다. 핵과가 무엇이냐 하면 과일 안에 단단한 종자가 들어 있는 것을 핵과라 해요 복숭아, 매실, 자두, 등이 핵과입니다. 매실 열매의 겉은 짧은 털로 덮여 있으며 한쪽은 골이 져 있습니다.

매실

매실청 담그는 방법

잘 익은 매실 열매를 수확해서 잘 세척합니다. 그리고 매실 열매의 꼭지를 꼭지를 따 주어야 해요 그런 다음  매실을 쪼개고 그 안의 씨를 빼고 과육만 갖고 설탕과 버무려 매실청을 담는 게 좋아요 저는 매실과 설탕을 1:1로 버무려 항아리에 넣고 맨 위층에는 설탕을 조금 두껍게 부어 줍니다. 그리고 입구를 밀봉해 놓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매실에서 즙이 나오고 설탕은 녹는데 중간 중간 잘 저어 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담근 매실청의 매실을 건져 주셔야 하는데 매실청을 담그고 100일 후가 적당 합니다. 매실 건더기는 건져서 양념이나 고추장을 버무려 반찬으로 사용하거나 30도 소주를 부어 매실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정말 살뜰하게 매실 열매 사용 해보세요

저는 지난여름 만들어둔 매실을 개봉해서 차로 마시기도 하며 물에 희석시켜 시원하게 음료로 마시기도 합니다.

매실 쪼개기

 

매실꽃차 만들기

매화나무가 꽃을 피웠을 때 지지 않은 신선한 꽃을 사용하며 물을 끓인 후 매실꽃 몇 개를 찻잔에 넣고 조금 기다려 우린 다음 식혀서 마시는데 은은한 매화향이 일품입니다 예부터 선비들이 즐겼다고 해요 아마도 머리가 맑아 지나 봅니다

 

매실차 효능

매실의 맛은 신맛이고 매실에 들어 있는 시트르산은 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해소 식욕회복에 좋으며

피크린산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기에 매실을 먹게 되면 몸속 독소 제거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매실에는 유기산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카로틴 비타민 등이 들어 있습니다

매실 속의 신맛을 먹게 되면 입속에 침이 많이 생기며 침이 만이 나와 주어야 음식물의 소화를 잘 시킵니다

매실청

 

매실 부작용

매실 열매를 한 번쯤 깨물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머야 와 이리 셔  그래요 매실은 상당히 신맛이 납니다 매실은 산(酸) 이 많아 치아를 상하게 하고 허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생것은 먹지 않으며 제독 시킨 것 즉 매실주, 매실초, 매실진액, 매실절임, 매실주,를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오매

오매 죽겠어 오매 이게 머야 이럴 때 오매란 말 많이 쓰죠 그러나 오매는 매실 열매를 말합니다

어떻게 만드냐 하면 덜 익은 매실을 짚불 연기에 말려서 두게 되면 검게 변하는데 이를 오매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만든 오매는 한약재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