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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 식물

당귀 심는 시기 병충해 방제 수확 시기 먹는 방법 효능

by 이쁜영이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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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심는 시기 병충해 방제 수확 시기 먹는 방법 효능

 

인삼이 보를 시켜주는 약의 왕이라면 당귀는 보혈 시켜주는 약초의 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피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질환 들 머리가 아프다던가, 피부가 가렵다던가, 생리양이 적다든지, 많은 증상에 당귀를 복용 보혈 시켜주면 증상이 좋아지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당귀 품종 고르기부터 묘목 고르는 법 당귀병충해방제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귀

 

당귀

당귀는 고려시대에 단귀초,당적,등의 속명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승암초, 승검초, 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당귀는 깊은 산속 스님들이 사는 암자에서 자라는 풀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고 싶은 사람에게 당귀를 주고 헤어져야 하는 사람에게는 작약을 준다는 풍습이 있는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시 만남, 기약을 담고 있는 오랜 기간 재배되어 온 약초입니다.

 

 

 

당귀 특성

당귀는 2~3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1m 정도 곧게 자라며 자줏빛을 띱니다.

뿌리-뿌리는 굵고 강한 향이 납니다.

재배 지역-강원도평창, 홍천, 경북봉화, 울진,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지 않고 7~8월 서늘한 기후를 지닌 중북부 산간 고랭지 에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이 좋고 우수합니다.

 

 

 

 

당귀재배

토양-당귀 를 재배하기 좋은 토양은 배수가 잘되고 수분 보유력이 좋은 질참흙이나 참흙이 재배하기에 적당한 토양이며 모래땅이나 자갈밭에서는 잔뿌리 발생이 많고 질흙에서는 뿌리가 잘 자라지 않을 뿐 아니라 수확할 때도 힘이 듭니다.

당귀품종-어떤 작물을 재배하더라도 품종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당귀는 꽃이 피고 나면 뿌리가 썩어 수확할 수가 없으므로 당귀재배를 할 때는 추대가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따라서 꽃대발생이 적은 만추당귀나, 안풍당귀 등을 심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귀  파종 육묘

당귀를 밭에 심을 묘의 크기는 심은 후에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너무 작은 묘는 이식 후 생존율이 낮고 너무 큰 대묘는 꽃대 발생이 많아 적당 하지 않습니다.

온상육묘는 1~2월에 파종해서 60~70일간 육묘를 해서 4월 중순경 노지에 심거나 비닐 멀칭을 한 뒤에 심습니다.

노지육묘는 4월 상순~중순 또는 전년도 가을에 파종하여 1년간 육묘해 다음 해 3~4월 중순 이식하고 이식 당해 가을에 수확합니다.

 

당귀꽃대

당귀를 정식 후 뿌리가 내리면 김매기를 하고 꽃대가 생긴 포기는 뽑아냅니다. 초기에 생육이 너무 왕성하면 꽃대가 많이 생기므로 질소질 비료는 30%만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는 자라는 상태를 보아 가면서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당귀는 성숙하여 수술이 먼저 출현하고 지고 나 후 암술이 출현하여 타화수정을 하므로 내추대성 당귀의 고유특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일반적인 채종방법으로는 다른 당귀와 혼종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당귀는 씨앗을 받는 밭 주위의 추대정도에 따라 채종 종자의 추대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귀의 채종은 꽃대 발생이 적은 순도 높은 종자를 얻는 것이 목적이므로 다른 재래종이 섞이지 않은 3년생 당귀에서 씨앗을 받습니다.

 

당귀 병충해

점무늬병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갈색의 점무늬로 나타나며 진전되면 갈색 또는 암갈색의 부정형 병반으로 확대되면서 병반 내부가 찢어지고 구멍이 셍기기도 합니다.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퇴색하고 말라죽습니다. 발생 원인으로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 장마철에 발생이 심합니다. 병든 잎이나 뿌리는 제거해 주고 약제방제에는 테부코나졸유제 또는 아족시트로반수화제를 살포합니다.

 

점박이 응애

피해초기에는 잎에 흰색 반점이 생기고 피해가 진전되면서 잎에 갈색으로 변하며 마릅니다. 잎 뒷면에 기생하므로 초기 발견이 얼벼고 순식간에 퍼져 많은 피해를 줍니다. 연간 9~11회 발생하며 여름철 고온 건조 시 발생이 많습니다. 방제방법으로 아세퀴노실액상수화제, 아조사이클로틴수화제, 팬프로파트린유제, 등을 사용하여 방제 합니다.

 

 

당귀 수확 시기

당귀 수확 시기는 심은해 10월 하순~11월 중순 잎이 누렇게 변하면 뿌리가 상하지 않게 캐냅니다.

흙을 씻고 말려서 습기가 없는 곳에 저장하여 약으로 사용합니다.

 

당귀 먹는 법

당귀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잘게 썬 당귀를 약한 불에 끓여 두고 차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거나

고기 먹을대 쌈채소로 좋습니다.생뿌리를 술을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당귀 효능

당귀 여성에게 참 좋은 약제입니다. 빈혈을 예방하고 관절의 통증을 완하 시켜주며 모발을 건강하게 해 주어 탈모 예방에도 좋으며 당귀 속의 데크루신, 이라는 성분과 데크루시놀인젤레이트, 성분은 뇌 속의 독성 물질인 베타아미로이드를 제거하고 뇌세포를 보호하여 치매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망증이 심한 분들도 당귀가 좋습니다.

 

 

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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