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가볼 만한 곳 고씨굴 위치 입장료 고씨굴에 사는 생명체 정보

강원도 영월 가볼 만한 곳 고씨굴 위치 입장료 고씨굴에 사는 생명체 정보

우리나라 대표적 동굴의 하나인 영월 고씨굴은 임진왜란 때 고씨성을 가진 분이 피난처로 사용하였던 곳이라 하여 고씨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196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씨굴 제가 고씨굴을 다녀왔습니다. 동굴나이, 주차장 입장료 동굴에 사는 생물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간혹 고수동굴과 고씨굴을 혼동 하시는분이 게시는데 고수동굴은 충북단양에 있으며 고씨굴은 강원도 영월에 있습니다.

고씨굴 종유석

 

고씨굴 생성시기

고씨굴은 하부고생대 오르비도비스기에 퇴적된 퇴적암(조선누층군 퇴적암류 중에서 막골층에 해당되는 탄산연암 약 4 억 8천 만년) 내에 발달하고 있다.

동굴의 길이는 주굴이 950m,가지굴2,438m 총 3,388m이며 이 중에서 620m 구간이 관람가능 아며 이동거리는 1.5km만이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고씨굴 내부 온도는 여름철 14~16℃,나머지 기간에는 11~13℃를 유지하고 있다.

 

고씨굴위치 입장 시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17

전화문의 고/?시굴 관광 안내소 033-372-6870

운영시간:09시~18:00시

마지막 입장 17시 까지 가능 

성수기나 주말 ,휴일 에는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15분 간격으로 50명씩 입장을 제한하므로 입장 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고씨굴 입장료

고씨굴 입장료 제가 알아보기 쉽게 표로 만들었습니다.

구분	일반인		영월군민
	개인	단체	개인	단체
일반인	4.000원	3.000원	2.000원	1.5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2.500원	1.500원	1.300원
어린이	2.000원	1.500원	1.000원	800원
경로	1.000원	800원	500원	400원

 

 

입구에서 매표를 하고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고씨굴에 들어 갈수가 있습니다.

고씨굴

 

 

고씨굴 의 다양한 생성물

1. 종유석-고씨굴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종유석입니다.

종유석은 천정에서 떨어진 물에 의해 생긴 것으로 아래쪽으로 자랍니다.

2. 종유관

천장에 매달려 있으며 빨대처럼 속이 비어 있다.

 

3. 곡석

둥근 천장이나 종유석 혹은 석순 표면에 뒤틀린 모양으로 자랍니다.

4. 베이컨 시트

커튼의 한 종류로 마치 베이컨과 같은 띠가 섞여 있다

 

5. 휴석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린 얇은 수막의 선단부에서 이산화탄소 인출과 증발에 의해 생긴 작은 언덕

6. 석화

아라고나이트가 녹아 잇는 지하수가 동굴벽이나 천장으로 스며 나오면서 꽃 모양을 만든다.

 

7. 석주

천장에서 아래로 자라는 종유석과 바닥에서 위로 자라는 석순이 만난 기둥

8. 석순

종유석에서 물방우리 떨어진 곳에서 위쪽으로 자란다

 

9. 유석

천장이나 벽면에 물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다.

10. 커튼

경사진 천장과 벽면을 따라 커튼 모양으로 자란다.

 

 

 

고씨동굴에 사는 동물

고씨굴에 사는 동물로 박쥐 4종 을 비롯 등줄굴노래기, 담흑물결자나방, 아시아동굴옆새우, 등 67종이 살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멸종되었다고 여겨졌던 화석곤충인 갈로와벌레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저는 이날 운 좋게도 박쥐를 발견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박쥐는 잘 안 보이는데 황금박 쥐였던 것 같습니다.

고시굴 황금박쥐

 

 

 

고씨굴 볼거리

고씨굴은 조명이 어둡기에 사진이 잘 나오지 않고 천천히 걸어야 제대로 동굴을 볼 수 있습니다.

어둡기 때문에 발걸음이 빨라지는데 뒤에 사람이 많지 않다면 천천 히 보면서 걸으세요

주요 볼거리로 사천왕, 부동암, 고씨거실, 종류폭포, 용의 머리, 님의 기둥, 연정루, 오작교, 진주장, 무량탑, 이 있습니다.

 

고씨굴 종유석

 

고씨굴 근처 맛집

고씨굴 주차장 앞에는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지역 향토음식인 칡국수를 비롯해 곤드레밥등을 하는 식당과 편의점 등이 많이 있습니다.

제일 오래된 식당은 칡국수가 원조인 강원 토속식당이며 이 집은 늘 긴 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40년이 넘은 식당인데 어르신들은 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고씨굴먹거리촌 분수와 토속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