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 개화시기 효능 중독증상 해독방법 쪽동백나무와 구별법

때죽나무 개화시기 효능 중독증상 해독방법 쪽동백나무와 구별법

주로 중부 이남에서 자라던 수종이지만 지구 온난화 덕인가요 수도권에서도 제법 많은 때죽나무

나무 높이만도 10m 정도로 높은 나무에 해당됩니다.

물고기 잡는 나무, 빨래하는 나무로 알려진 때죽나무 개화시기, 효능, 중독과 해독 방법, 쪽동백나무와 구별하는법, 등 알려 드리겠습니다.

 

때죽나무

 

때죽나무 - 학명(Styrax japonicus Sieb.et Zucc)

때죽나무과 낙엽 활엽 소교목

원산지-한국, 중국, 일본,

꽃말-겸손,

개화시기: 5~6월

결실기-9월 갈색으로 익는다.

 

때죽나무 특징

줄기는 곧게 자라며 밑에서 줄기를 내어 모여 있는 모양을 한다,

수피는 흑갈색으로 세로로 줄이 나있으며 나무껍질이 세로로 일어난다.

 

잎-잎은 어긋나게 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길이 5~10mm 잎의 길이 2~8cm이다.

 

꽃-잎 겨드랑이 사이에서 나오며 총상꽃차례로 2~5개씩 달리며 꽃에는 아름다운 향기가 있다.

 

열매-삭과상 핵과로 달걀모양의 원형이며 열매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때죽나무 용도

열매를 비누 대용으로 사용 했습니다.

예전에는 때죽나무 열매의 과피를 물에 불려 그 물로 빨래를 했으며 열매를 짓찧어서 강에 풀어 물고기를 잡기도 했다.

씨앗에는 지방이 많아 기름을 짜서 등유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머릿기름으로 바르기도 했습니다.

 

때죽나무이름 이야기

때죽나무 이름 좀 귀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죠

요즘 세탁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잘 이해 못 할 장면인데요

예전에 때죽나무 열매를 물에 불려 빠래를 하면 

때가죽죽 잘 빠진다고 하여 붙여진 재미난 이름입니다.

또 다른 설은 때죽나무 열매를 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때로 죽는다 해서 때죽나무라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때죽나무 효능 중독 해독 방법

때죽나무꽃을 치통, 인후통,에 사용하는데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때죽나무 과피에 함유된 사포닌은 원형질독 독으로 용혈작용, 적혈구 가 파괴되는 현상이 일어나니 주의해야 하며

즉시 토하게 하며 위를 세척합니다.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구별법

때죽나무꽃과 쪽동백나무의 꽃은 비슷합니다.

쪽동백나무는 20송이 정도가 꽃이 길게 꼬리 모양으로 피며

때죽나무는 제가 찍은 사진과 같이 2~5개 정도 모여서 핍니다.

잎으로 구별하는 법은 쪽동백나무잎이 때죽나무잎보다 넓습니다.

 

쪽동백 나무 링크를 걸어 드리겠습니다.

 

 

때죽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