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채취시기 약초 건조 하는 방법

약초 채취시기 건조 하는 방법

약초와 산나물은 자연에서 주로 채취를 하다 보니 채취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약초의 종류에 따라 봄부터 겨울까지 채취시기는 약초에 따라 다릅니다.

약초를 캐는 시기는 그 약초의 약성이 가장 강할 때 주로 채취를 하여야 하며 뿌리를 약재로 사용 하는 경우 주로 음력 2월 양력 3월, 경과 가을로 접어드는 음력 8월 양력 9월경이 제일 약성이 좋을때 입니다. 그 이유는 이른 봄에는 뿌리에 있는 약물이 오르려고 하나 아직 가지와 잎으로는 퍼지지 않고 제대로 뿌리 속에 차있기 때문이며 가을에는 가지와 잎이 마르고 약물이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가급적 싹이 나오기전 일찍 캐는 게 좋고 가을에는 땅이 얼기 전에 캐는 것이 좋습니다.

약초별 채취 시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꽃 채취시기

약재로 쓰는 식물의 꽃은 완전히 피지않은 봉우리와 활짝 만개하였을 때 채취 하며 떨어지려고 하는 꽃은 채취하지 않습니다.

꽃을 약재로 쓰는 약재는 신이화,홍화,완화,갈화,가 있습니다.

 

 

잎의 채취시기

잎의 채취 시기는 꽃이 피기시작 하거나 활짝 피었을 때 좋으며 이때가 식물이 완전히 성장하고 잎도 가장 건실하기 때문입니다. 소엽, 곽향, 상엽, 박하, 죽엽, 등이 해당됩니다.

 

껍질 채취 시기

나무나 풀의 껍질을 채취하는데 식물에 따라 다르지만 목질부가 물이 올라 분리되기 쉬운 5월~7월경 또는 발아 및 개화 후 채취 하며 이때가 식물의 수액도 많고 약성도 강하며 껍질이 잘 부서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합환피, 오갈피, 해동피, 상백피, 지고리, 목단피, 백선피, 등이 있습니다.

 

전초 채취 시기

전초는 뿌리부터 꽃까지 풀 전체를 말하며 전초의 채취 시기는 꽃필 무렵이나 완전히 핀 다음 채취하여야 좋으며 지면에서 가까운 부위를 자르거나 뿌리째 뽑아서 사용하며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이 씻어서 사용합니다.익모초,포고영,박하,형개 등은 전초를 약재로 사용 합니다.

 

뿌리 채취 시기

뿌리의 채취 시기는 거의가 가을에 지상물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시작해서 이듬해 봄 싹이 나오기 전에 주로 채취합니다.

하수오, 작약, 천궁, 등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 약초 를 이때 채취 합니다.

 

 

 

약초 건조 하는 법

약초는 종류에 따라 건조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1. 양건법-제일 쉬운 방법으로 햇빛을 이용하여 건조하는 방법 이며 작약, 감초, 석류, 과실류 등이 햇빛에 건조합니다.

 

2. 음건법-주로 그늘에서 바람과 온도에 의하여 건조 하는 방법으로 주로 잎이나, 꽃, 종류를 말릴 때 그늘에서 말리며 금은화, 자소엽, 박하잎, 등을 그늘에서 말립니다.

 

3. 증건법-수증기로 찐 다음 말리는 방법을 증건법 이라 하며 전분이 많은 약재의 경우 많이 사용합니다. 이렇게 찜으로 해서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썩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홍삼과,주로 버섯종류, 충영, 등이 건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4. 화건법-불로 건조하는 건데 볶아서 건조하는 방법으로 둥굴레, 백출, 등에 사용합니다.ㅂ

불로 볶으면 볶는 과정에 약제 있는 독성 물질도 제거가 되어 법제 효과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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