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란 병충해 방제 꽃이 피지 않고 자라지 않을 때
화사하고 아름답고 오래가는 꽃 하면 단번에 떠올리는 꽃 바로 양란입니다.
호접란을 비롯해 덴드로비디움 심비디움등 많은 종류의 란이 있습니다.
선물로 받을 때는 꽃이 피었었지만 꽃이 지고 나서 이듬해부터는 꽃이 피지 않으면 참 속상 하죠
왜 우리 집 양란은 왜 꽃이 피지 않을까 저와 같이 원인 분석 해보아요
1. 온도와 일조량 조절
양란은 겨울에 신래에서 키우게 됩니다. 그런데 실내의 온도 관리를 잘못하면 바로 포기가 시들어 버립니다 일반적으로 밤에 기온이 떨어지고 새벽에는 영하로 내려갈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식물별 최저 온도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카틀레야 | 8도 |
호접란(팔레놉시스) | 15도 |
심비디움 | 7도 |
온시디움 | 5도 |
반다 | 10도 |
2. 양란과 직사광선
양란은 대부분 직상광선을 쬐게 되면 상합니다. 보통은 한랭사 등으로 빛을 막아주며 기릅니다. 특히 온시듐 이외에는 대부분 여름에 걸쳐 실외에 두게 되는데 이때 직사광선을 피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3. 직사광선 차광
카틀레야는 봄에 30% 여름에는 40~50%의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호접란은 봄~여름에는 60% 가을 겨울 에는 30% 정도의 차광이 필요합니다.
심비디움, 덴드로비디움, 은 초여름 60% 가을~겨울 까지는 30% 의 빛을 차광해주셔야 합니다
4. 포기 나누기를 하셨나요?
양란은 호접란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라면서 바꿔 심기와 포기 나눔으로 새롭게 나누어 주지 않으면 생육이 나빠집니다.
화분에 가득 란 촉이 많다고 잘 자라는 게 아닙니다. 분갈이는 봄, 가을에 하며 되도록 1년에 한 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기를 나누어 주면 뿌리의 통풍이 좋아지며 생장에 도움을 줍니다.
양란 병충해바로가기
5, 포기 나누기 방법
뿌리가 화분 가득히 자라서 가장자리까지 밀려 올라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를 뿌리 엉킴이라고 하는데 물을 주어도 뿌리끼리 엉켜서 물이 잘 스며들지 못하며 새 뿌리가 자라나오지도 못합니다. 이럴 때 화분에서 뽑아서 뿌리의 30%~40% 정도의 뿌리를 풀어준 후 포기를 나누어 심습니다. 이때 포기 나누기를 너무 작게 하면 이듬해 꽃이 피지 않으며 포기 나눔은 포기가 꽤 커진 우에 2개 이상으로 나누어 줍니다. 심비디움의 경우 최소한 알뿌리 3~4개가 붙어 있는 것을 한 포기로 하고 그 이상 작으면 안 됩니다.
6. 양란 병충해
양란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 병은 무름병입니다 밑동이 갈색이 되어 물러지고 녹듯이 썩어버리는 병이죠 세균성 병이므로 다른 포기에도 전염이 되기에 다른 란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여름철 통풍이 나쁠 때 발생하는데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ㅡ트렙토마이신 등의 살균제를 살포하며 병든 포기는 뽑아서 소각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화훼 과수 채소 원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란타나 꽃말 물 주기, 비료주기, 물꽂이 방법, (0) | 2024.03.11 |
---|---|
개나리 재스민 꽃말 물주기 키우기 번식 (3) | 2024.03.09 |
백목련 꽃말 원산지 개화시기 용도 효능 (8) | 2024.03.07 |
수선화 꽃말 원산지 개화시기 구근 수확 시기 보관 방법 (0) | 2024.03.07 |
벚꽃 꽃말 개화시기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개막일 (2)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