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 꽃말 앵두 효능 개화시기 수확시기 발효액 만들기

앵두나무  꽃말 앵두 효능 개화시기 수확시기 발효액 만들기

작고 귀여운 꽃 앵두나무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하얀 꽃이 지고 나면 빨간 앵두가 탐스럽게 열리죠

예전에는 우물가에  앵두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해요 앵두나무꽃이 필 때쯤이면 동네처녀들이 봄바람 쐬러 우물가 앵두나무 밑으로 모이면 동네 총각들도 따라나섰다죠 요즘 꽃축제가 예전엔 우물가에서 있었나 봐요

타임머신이 있으면 그 시절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갈 수 없기에 대신 제가 앵두나무를 모셔 왔습니다.

 

앵도나무

앵두나무 유래

꾀꼬리가 복숭아처럼 생긴 이 열매를 좋아한다고 앵도 라고 부르다가 앵두나무로 불려지게 되었다는 앵두나무 유래설입니다.

 

 

앵두 와 세종대왕

역사 속 앵두를 보면 세종대왕께서 아주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세종대왕께서는 멋과 맛을 아시는 분 같아요 예전 성인군자 들께서는 앵두같이  붉은 것을 멀리 하셨다고 합니다.

매화나 국화 같은 화려하지 않은 것을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앵두나무

장미과 낙엽 활엽 관목

원산지-중국

꽃말- 수줍음

개화시기-3월~4월

 

 

앵두나무 특징

꽃은 1~2개가 모여나고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꽃대와 꽃받침에 잔털이 나 있습니다. 열매는 빨갛게 익으며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앵두 수확 시기

앵두는 수확 시기가 다른 과일에 비해 빠릅니다.

6월 이면 사과나 배들은 이제 꽃지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앵두는 수확할 수 있습니다.

 

 

앵두 효능

앵두나무 열매를 앵두라 하며 과실주로 담그거나 그냥 생으로 먹으며 요즘은 발효액을 맞들기도 합니다.

앵두나무 열매인 앵두는 욱리인 이라 하며 약으로 사용합니다.

빨갛게 익은 앵두 아주 탄력 있어 보이죠 앵두 효능 바로 피부에 있습니다. 앵두는 피부에 탄력을 줍니다.

붉은색이 여성을 상징하듯이 여성들 빈혈에 좋으며 앵두 다이어트에 좋으며 피로해소,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 약으로 사용합니다.

앵두의 성분 중에 펙틴은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에도 좋습니다.

 

 

앵두술 담그기

잘 익은 앵두를 깨끗이 씻은 다음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술을 부었을 때 부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기를 제거한 앵두를 항아리나 유리병 등에 넣고 30도 정도의 도수 높은 소주를 붓습니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앵두를 건져내고 마시거나 더 숙성시켜서 먹으면 되는데 앵두술 빛가리 아주 호아 칵테일로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앵두나무 용도

앵두나무는 키가 작은 관목으로 꽃과 열매를 감상하기에 좋아 정원, 공원의 관상수로 좋으며 앵두를 생산하기 위한 과수로도 좋습니다.

 

앵두 발효액 만들기

앵두는 열매는 작지만 씨는 크기 때문에 발효액 만들 때 다른 발효액 만들때 보다 설탕을 많이 넣습니다.

다른 열매를 50:50 했다면 앵두는 설탕을 60~80% 정도 부어 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앵두 발효애근 물에 타서 마시거나 탄산수에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앵두나무 심기

앵두나무 물을 좋아합니다. 수분이 촉촉한 통야에 심으면 잘자랍니다.

예전 우물가에 심은 이유가 바로 물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물에 심으면 죽습니다.

 

 

 

앵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