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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삼각산 옥천암, 백불, 창건 연대, 소원을 들어주는 백불 전설, 옥천암 대중교통,

by 이쁜영이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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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옥천암, 백불, 창건연대, 소원을 들어주는 백불 전설, 옥천암 대중교통,

서울 북한산자락에 아주 오래된 마애불 이 모셔져 있는 절이 있습니다.옥천암 절 크기는 작습니다만 영험하다는 소문은 어마어마한 절 입니다.옥천암에는 다른 절에서는 볼수 없는 백불 이 있습니다.홍은동보도각 마애보살좌상으로 서울시 문화재 1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참 특이한 것은 흰색의 호분이 두껍게 칠 해져 있어 백 불(白佛) 해수관음으로 부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있어서 인지 옥천암 바쁘게 꽃도 심고 연등도 걸고 하고 있더군요 옥천암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옥천암 백불

옥천암 백불

홍지문 아래 홍제천 개울가에 위치한 보도각백불은 신라시대 장의사의 경내로 추정되나 현재는 옥천암이라는 작은 암자만 남아 있다 마애불상은 근래에 세워진 정면 1칸, 측면 2칸의 보도각이란 전각 안에 조존 되어 있다. 마애보살상은 커다란 사각형태의 바위면에 저부조로 새겨져 있는데 바위의 남면은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내곡 된 구조로 되어 있다. 바위의 왼쪽면과 뒷면에는 소원을 빌면서 바위를 갈았던 붙임바위가 남아 있어 민간 시낭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옥천암 기록

조선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마애불상 앞에서 기도 했다고 알려졌으며 흥선대원군의 부대부인 민 씨가 고종의 천복을 빌었다고 합니다.

 

 

 

옥천암 약수 효험

1930년대 자료로 추정되는 한경지략 에는 옥천암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옥천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샘이 언덕 위 바위 사이에서 흘러 바람병, 체증 있는 사람이 마시면 신효가게 낫고 눈병에도 씻으면 낫는다고 한다. 옥천암의 불상은 언덕 바위를 깎아서 만들고 해수관음보살 이라고 한다 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옥천암의 약수가 신통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옥천암 극락전

아미타 부처님이 주불전 인 극락전은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을 협시불로 모셨으며 신중단 지장단 독성단 영단을 모신 정각입니다.

 

옥천암 백불

옥천암 백불 위에 기와집을 지은것은 1868년 고종의 부인 명성왕후가 관음전 보도각을 짓고 흥선대원군이 편판을 썻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하며 고종의 모친인 영흥부대부인 민씨가 고종의 천복을 빌며 호분 을 발랏다는 전설도 전하고 잇습니다.흰색의 호분이 전체적으로 칠해져 있기 대문에 백으관음 백불(白佛)이라고 합니다.

 

 

 

백불 전설

19세기초 고양군 신도면에 살던 윤덕삼 이라는 노총각이 관세음보살님께 기도하여 소원대로 가정을 이우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옥천암 보도각 백불은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시는 것으로도 유명 하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기 위해 찾고 있다.

 

옥천암 위치

서울 서대문구 홍지문길 1-38

종무소 운영시간 09시~18시

옥천암 홈페이지 링크 걸어 드리겠습니다.

 

옥천암 오시는 길

옥천암은 지형상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대중교통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08번 이용 홍지문, 옥천암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입니다.

간선버스-110A,110B,163,

지선 7018,7730 버스이용 옥천암 또는 유원하나아파트 정류장 하차 도보 5분 거리입니다.

 

옥천암

 

옥천암 홈페이지 링크

 

 

 

옥천암

초파일을 앞두고 옥천암 스님과 보살님들이 꽃을 심느라 바쁘시더라고요

옥천암 그리 크지 않은 북한산 자락의 절이지만 백불의 전각 돌기둥을 보니 정말 오래된 듯싶더라고요

옥천암에 백불 만고도 다른 절과 다른 특이한 점 산신각안에 산신이 없고 뒤에 돌에 산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옥천암을 흐르는 홍제천도 구경하시고 옥천암 옆의 북한산 은평 둘레길 도 걸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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