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가볼만한곳 단종 유배지 청령포 관풍헌 창절서원

영월 가볼 만한 곳 단종 유배지 청령포 관풍헌 창절 서원

조선의 많은 왕중에 가장 비운의 왕으로 기록된 단종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왕위에 올랐건만

도와주어야 할 삼촌 이란자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끝내 사약까지 받아야 했던 단종 단종의 채취와 역사가 영월에 가면 많이 남아 있다. 유배지인 청령포, 단종의 릉인 장릉, 사약을 받았던 관풍헌, 사육신을 모신 창절 서원 이 있다.

영월로 역사 여행을 떠나시면 이곳을 들렀다 오시면 좋을것 같다.

청령포 입구에는 단종과 정순왕후 상이 있다.

 

단종과 정순왕후

 

1. 청령포 위치

 

청령포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 68

영월관광 문의 전화 1577-0545

청령포 관람료 어른 3.000원 단체 2.500원

어린이 2.000원.단체 1.500원

주차장에 주차 하시고 매표 하시면 배를 타고 건너 갑니다.

 

2. 단종의 생애

 

단종은 1441년 7월 28일 문종과 헌덕황후 권 씨 사이에서 원자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홍위 이다.

8살에 왕세손으로 책봉되었고 1450년 문종이 즉위하자 그해 7월 20일 왕세손에서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1452년 문종이 5월 18일 승하하자 12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1454년 여량 부원군 송현수의 달을 왕비로 맞아 드렸으며 1455년 계유정난 이후 6월 11일 세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15세에 상왕이 되었다. 1457년 노산군으로 강등된 뒤 6월 22일 창덕궁을 출발하여 7일 후인 6월 28일 영월 청령포에 도착하였으며 1457년 10월 24일 17살의 어린 나이로 관풍헌에서 승하하였다.

 

 

 

3. 청령포는 어떤 곳

 

단종이 영월로 유배한 곳은 청령포입니다.

청령포 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앞은 강이요 뒤는 절벽이라 도망갈래야 갈 수도 없는 천하 요새 인 곳이다.

청령포에 오시면 단종이 한양을 보며 쌓았다는 망향탑과 단종의 이야기를 모두 들었다는 관음송이 있다

청령포 금표 비

 

 

4. 청령포 관음송

 

관음송은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단종의 이야기를 제일 많이 들었으니까요.

관음송은 아직도 자라고 있다.

청령포 관음송

 

 

5. 창절 서원

영월 시내에 오시면 창절 서원이라고 있습니다.

대부분 단종의 릉인 장릉과 청령포를 둘러보고 가시지만 이곳 창절 서원도 한 번쯤 보고 가실만합니다.

이곳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희생된.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유응부, 사육신을 모신곳이며. 이후 1791년 호장 엄흥도와 금성대군을 추가 배향 하였으며 그 뒤 화의군도 추가 배향 하였다.

 

 

6. 관풍헌

 

관풍헌은 단종이 청령포로 유배되어 있다가 그해 비가 많이 내려 거처를 관풍헌으로 옮겼으며 거기서 사약을 받은 곳이다.

사약을 받고 단종이 승하하자 시신을 물에 버렸는데 떠내려 가지 않고 빙빙 돌았는데 영월의 의인 엄홍도 호장이 몰래 수습하여 매장했다. 그 후 단종이 복위되고 릉호를 장릉으로 받았다.

 

 

7. 영월 장릉

조선왕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영월 장릉도 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으며

조선 6대 왕 단종의 릉이다. 재위기간은 2년 4개월이며 중종 11년 왕들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도 숙종 24년 묘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다.

청령포와 청령포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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