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의 지팡이(고삼) 특징 효능 개화시기 채취시기 황기와 구별법
도둑놈의 지팡이라는 재미난 이름을 가진 고삼, 고삼은 쓴맛을 내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로서 풀로 취급하지만 나무처럼 자라는 습성이 있습니다.
얼마나 쓴지 실험할 필요는 없어요 고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삼(도둑놈의 지팡이)
콩과 여러해살이풀
원산지-한국,서식지-전국의 풀밭,
생약명-너삼,고삼,잠경,지괴,
개화시기-6월 ,결실기 9~10월
2. 고삼 특징
고삼 잎은 아카시아잎처럼 생겼다 잎은 둥글둥글 하니 아주 빼닮았습니다.
전체에 노란색의 털이 있으며 잎은 서로 어긋나게 나며 잎자루가 길고 깃꽃 겹잎으로 난다.
잎의 개수는 15~40개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다.
뿌리는 매우 쓰고 원추형이다. 길이는 5~20cm 지름 2~9cm로 뿌리 바깥쪽은 어두운 갈색 또는 황갈색을 떼며 새로 주름이 뚜렷하고 가로로 긴 피목이 있다.
3. 고삼 개화시기
고삼의 꽃은 6월에 피며 꽃의 색은 황색으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화서로 피며 많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9~10 월에 익으며 협과로 원통형이고 씨와 씨사이에 잘록하게 들어가 염주 모양을 하고 있다.
4. 고삼 채취시기
고삼의 뿌리를 가을과 이듬해봄 사이에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잘 말려서 서늘한 곳에 본관혀 약재로 사용한다.
5. 고삼 질병 에따라 먹는 법
급성 간염
급성 간염으로 피부가 노랗게 변하거나 누런 소변이 나올 때 분제 혹은 탕제로 복용한다.
당뇨
당뇨병을 빨리 낫게 하기 위해 고삼을 가루 내어 1회 4g씩 1일 3히 복용 한다.
대하
질염에 대하가 점차 많아지며 아주 가려울 때 고삼, 사상자, 고반을 가미하여 가루로 만들어 국부에 사용한다.
6. 고삼과 황기 구별
잎이나 줄기를 자랄 맛을 보면 고삼은 쓴맛이 강하게 나고 황기는 단맛일 살짝 난다.
황기의 꼬투리는 작고 고삼은 꼬투리가 조금 더 크다
황기의 뿌리는 대체적으로 곧게 뻗으나 고삼은 굵고심하게 구부러져서 자란다.
잎이 마주나면 황기 잎이 어긋나게 나면 고삼이다
황기의 줄기는 네모로 각이 지고 고삼은 둥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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