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심는시기 병해충 종류 방제방법

김장배추 심느시기 병해충 종류 방제 방법

우리나라에서 명절 보다도 중요한 것이 잇으니 바로 김장이다.

김장은 한가정의 겨울식량이고 반찬인것이다.식구가 ㅁ낳던 대가족 시대에는 집집마다 백 포기 이백포기를

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젠 핵가족을 뛰어넘어 나홀로 세대개 많은 시대라 김장에 대한 중요성과 김장에 대한 필요성이 ㅁ낳이 떨어진다. 그래도 김장을 해놓아야지만 안심이 된다는 어르신들 말씀처럼 적든 ㅁ낳든 김장을 해야 한다.

김장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배추 농사이다 김장 배추 파종 시기부터 수확시기 병 해충 방제에 대해 알려드리겟습니다.

김장 배추

 

배추역사

배추의 조상 알고 계신가요?

배추의 조상은 야생 유채입니다. 2000년 전 지중해연안의  잡초성 유채가 중국으로 전래되고 이후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하는데 원산지에서는 잡초 취급받았다고 합니다.

예전의 배추는 지금의 배추처럼 흰색줄기 부분이 없는 푸른 채소였기에 숭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800년대 중국에서 도입된 반결구배추를 개성배추로 불렀는데 1900 연대 서울지방으로 재배면적이 넓어지면서 서울배추가 탄생 되었다고 합니다.

 

김장배추 파종 시기

김장배추 파종 시기는 지역에 따라 품종에 따라 재배 방법에 따라 약간식 다릅니다.

요즘은 김장을 늦게 하는 가정이 많기에 대부분 파종시기와 정식시기도 늦추어 재배하는 경향 이 있습니다.

파종시기는 수확을 언제 할 것인가 옮겨심기를 언제 할 것인가를 정한 후에 파종 시기를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직파재배의 경우 작은 텃밭에서는 가능 하나 전문 재배를 하려면 솎아주기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지역	파종시기	수확시기
중부지방	8월초순~중순	10월 하순~11월 상순
남부지방	8월중순~9월초순	11월상순~12월 상순

 

 김장 배추 정식

김장 배추 정식 시기도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8월 초순에 파종 하였다면 8월 하순~9월 초순이 정식 시기이며

배추 정식 시기로는 배추잎이 3~4장 나오는 시기가 적당 합니다. 너무 어리거나  너무 자란 것을 심으면 활착이 힘들어 초기 성장이 더딥니다.

김장배추

 

배추밭 준비

배추를 아주심기 1주일 전까지는 밭의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배추의 재배기간은 2개월 내외로 짧기에 초기 생육이 수확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밑거름을 잘 주어야 합니다.

밑거름 주는 양은 300평당퇴비3.000kg,요소30kg,용성인비100kg,염화가리23kg,소석회100kg,붕사1.5kg을 밭에 골고루 뿌린 다음 로터리를 치고 이랑을 만듭니다. 이때 과거에 뿌리혹병이나 벼룩잎벌레의 피해가 있었던 토양은 토양살충제도 함께 처리해 주어야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이 입니다.

 

배추 심는 거리

어느 작물이거나 작물이 충분히 자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김장배추는 배추중에서도 제일 큰 품종을 주로 심기에 배추 간격을 넉넉히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이랑을 만드는 폭은 60cm 정도가 적당하며 배추와 배추간격 30cm~35cm 정도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를 심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날씨 입니다.요즘 같은 땡볕에는 심어도 살기가 힘들며 배추가 심어서 뿌리가 활착이 제일 잘되는 날씨는 구름이 많이 끼거나 흐린 날이 좋습니다.

 

배추 밭 물 주기

배추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채소입니다. 심고 나서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는데 스프링 클러 등을 이용 충분히 물은 준다.

 

 

배추 병해충 방제

배추를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십니다. 배추 밭에 병해충 정말 많이 생깁니다.

비가 자주 오면 무름병등이 많이 생기고 건조하다 싶으면 벌레들이 그렇게도 많이 생깁니다.

벌레만 생기면 괜찮게요 진딧물이라는 놈은 바이러스병까지 발병시키기에 병해충 관리 비만 그치면 하여야 합니다.

배추에 생기는 병해충으로 균핵병,검은 무늬병,검은석음병,노균병,모자이크병,시들음병,탄저병,담배거세미나방 ,도둑나방,배추순나방,벼룩잎벌레,배추흰나비,왕담배나방,파밤나방,등이 큰피해를 입힙니다.

 

배추 검은무늬병

증상-초기에는 잎에 원형의 검고 작은 반점을 형성하고 병반의 주위는 황색을 띤다. 병이 진전됨에 따라 겹 둥근 무늬로 확대되고 심하게 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며 말라죽는다 

방제-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며 비료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며 등록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배추 검은무늬병

배추 무름병

증상-처음에는 배추잎의 밑동에 수침상의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담갈색 내지 회갈색의 부정형의 병반으로 변해 석기 시작하여 점점 위쪽으로 진전되며 감염부위는 물러서 썩고 악취가 심하게 난다.

방제 방법-벼과 작물이나 콩과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름병균은 건조에 약하기에 배수가 잘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를 선택하여 재배합니다. 발생 시 등록된 약제로 살포한다.

 

거세미나방

거세미나방은 연중 발생하며 7월 하순~8월 하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피해는 주로 유충이 주며 거의 모든 채소류에 피해를 주는 악질 해충인데 발생하면 식물체의 줄기만 남기고 모조리 갉아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방제방법-등록된 방제농약을 살포하고 주말 농장의 경우 유충을 잡아서 없앤다.

담배게세미나방

배추좀나방

주로 유충이 피해를 주는데 배추좀나방은 배추뿐 아니라 양배추, 무, 유채, 등 배추과 채소가 많은 피해를 입는다.

어린 벌레가 초기에는 엽육 속으로 들어가 굴을 파고 들어가 표피만 남기고 잎뒷면에서 엽육을 갉아먹어 흰색의 표피를 남기며 심하면 구멍을 뚫고 들어가 엽맥만 남기며 잎 전체를 먹어 치운다.

방제방법-등록된 방제농약으로 교차 살포하여 방제한다.

배추 좀나방 피해 배추

 

배추 수확 시기

배추 수확은 품종 그때의 날씨 영양상태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가을배추는 기온이 -3℃ 정도로 내려가면 겉잎이 얼기 시작하는데 한 번 얼었던 잎은 그 끝이 말라죽고 줄기 세포가 파괴되어 김치를 감근후 껍질이 벗겨지는 등 품질이 크게 덜어지기에 얼기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배추가 얼었다면 바로 수확하지 말고 기온이 올라 배추가 녹은 다음에 수확하여야 합니다.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노란색이 연해지거나 흰색으로 변하여 상품성이 떨어지기에 노란 품종은 적기에 수확하는 게 좋습니다.

 

배추 저장

배추 저장 온도는 0~3℃가 가장 이상적이며 습도는 955가 좋으며 저장 배추의 결구도는 80~90% 인 것이 적당 합니다.

가정에서 소량 저장 시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바람에 건조한 후 신문지로 사서 얼지 않도록 해서 온도가 낮고 어두운 곳에 세워서 보관하면 오랜 기간 저장 할 수 있습니다.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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