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볼만한곳 탄금대 충혼탑 탄금대 사연 노래비 열두대 전설

충주시민의 문화공간 탄금대 가약국 악성 우륵(于勒)이 여기서 가야금을 탔대서 탄금대란 명칭으로 불리고 있는 이곳은 아픈 상처가 있기도 합니다.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여기에 배수진을 치고 싸우다 8천 군사와 함께 장렬히 전사한 곳입니다.

 

탄금대

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 1-1

개방시간 24시간

문의 전화 번호 043-848-2246

 

 

 

열두대

열두대는 바위의 층게가12개라 열두대라 하기도 하고 절벽 아래 물이 12번 돌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신립장군이 뜨거워진 활을 식히러 12번 오르내려서 열두대라는 설이 있는데 제가 어릴적 이동네 살아서 아는데 아마도 물이 12번 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맞는것 같아요 지금은 조정지 댐이 생겨서 수위가 높아서 물이 도는게 안보이는데 댐이 생기기전 열두대 절벽에서 보면 물이 빙글빙글 도는데 보기만 해도 빨려 들어가는 기분 이였지요 아마도 비가 많이 올 땐 12번 돌았을 거예요

 

 

 

탄금대사연 노래비

탄금정 굽이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장군 배수진이 저기인가요

열두대 굽이치는 강물도 목메는데 그님은 어데 가고 물새만이 슬피 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 읊던 대문산 가는 허리 노을 진 모래벌에 부르는 탄금 아가씨

탄금대사연 노래비

 

충혼탑

충혼탑은 6.25. 전쟁 때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충주지역 출신전몰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 세웠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향사를 지낸다.

충혼탑

 

충주 탄금대 대흥사

열두대 푸른 강물에 뒤숭숭한 마음 달래려 산길을 내려오면 어머니 품같이 포근한 곳에 자리 잡고 잇는 절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대흥 사 이다.

충주 탄금대 대문산 자락에 자리 잡은 대흥사는 신라 진흥왕 때 용흥사가 있었던 곳으로 거란족의 난을 앙하여 사찰이 소실되었고 그 후 페허가 된 곳에 법우 큰스님께서 1956년 대흥사를 재건하였으며 1969년 법우 큰 스님이 다시 대웅전을 중창하였다.

이후 2 대주지 지정 스님이 1994년 6월 미륵부처님을 모시고 2003년 대웅전 불사를 시작으로 약사전, 산신각, 법고각, 요사체를 건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 자유시장에 포교원이 있다.

충주 탄금대 대흥사

 

 

 

충주 문화원

충주 탄금대에서도 가장 전망 좋은 곳에 2층 건물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충주 문화원인데 건물을 지은 지도 오래되었지만 완전히 낡아서 언제 무너질지 모를 정도로 형편없어졌어요

충주문화원 옥상에서는 야회음악당을 비롯 충주시와 남한강 푸른물을 조망 하기 좋은 명당인데

관리가 좀부실 합니다.

충주문화원 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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