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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처님 오신날 절밥 공양 서울 화곡동 성심사

by 이쁜영이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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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절밥 공양 서울 화곡동 성심사

부처님 오신 날 절에 연등 달고 왔습니다.

법요식 끝나고 점심 공양까지 하고 왔습니다.

절에서는 어떤 밥을 먹는지 궁금 한 사람도 있을 거예요

스님들은 이슬만 먹고사는 전설 속의 도인인 줄 아는 사람도 있던데 그러진 않아요

대부분 스님들도 고기만 안 먹죠 저희랑 비슷한 식단입니다.

밤,김치,된장국,등 마늘등 강한 양념은 안써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참 담백 합니다.

 

 

화곡동 성심사

연등접수

입구에 들어서면 부천님 오신날 꽃을 가슴에 달아주네요 기분 좋게 일주문 들어 섭니다.

절 입구에서 연등부터 접수하고 이름표를 들고 마음에 드는색깔의  등에 갖다 답니다.

성심사 는 절 주위와 대웅전 앞 관음전 앞에 등을 달수 있습니다.

 

 

 

연등 접수

 

성심사 소경

부처님 오신 날이니 부처님 관불을 하는 분들도 있고

대웅전 안이 비좁아 밖의 의자에서 법요식에 참석하신 분들도 있고 참 많습니다.

 

 

 

성시사 법요식

 

점심 공양

법요식이 끝나고 저는 공양간으로 향합니다.

점심 메뉴는 비빔밥입니다. 많은 사람이 한 번에 먹기에는 비빔밥 아주 좋아요

성심사 비빔밥

 

공양 메뉴 비빔밥

나물 가득한 비빔밥 그릇을 받아 들고 밥솥에서 

한 주걱 푼다는 게 아뿔싸 너무 많이 푸고 말았어요

어쩌나 덜 수도 없고 정말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비빔밥

 

성심사 물김치

오늘의 압권 물김치 짜지도 싱겁지도 딱 맛이 들은 물김치

테이블마다 비치된 고추장은 식성대로 더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성심사 물김치 고추장

 

성심사 연꽃등 만들기 체험

비빔밥으로 맛있게 점심 공양 하고 

성심사 경내 한쪽에서 종이컵 연꽃 만들기 하기에 잠시 들러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연꽃을 만들어 보며

성심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왔어요

성심사 연꽃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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