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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운길산 수종사 위치 세조와 수종사 창건 전설 수종사 문화재

by 이쁜영이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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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수종사 위치세조와 수종사 창건 전설 수종사 문화재

물 떨어지는 소리가 종소리처럼 들리는 수종사 운길산 역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걸어 오르셔도 되고 차를 타고 수종사 일주문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산을 좋아 하는 저는 운길산과 수종사를 여러번 방문 한적이 있습니다.

수종사는 세조와의 일화가 있으나 수종사는 신라 때 건립된 천년 고찰입니다. 터만 남아 있던 곳을 조선 세조가 다시 창건한 절입니다.세조와 수종사의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서 아실 겁니다.제가 오늘은 수종사 문화제와 수종사에 가면 이것은 꼭 보아야 할것 몇가지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운길산 수종사

 

수종사 찾아가는 길

수종사를 가장 쉽게 찾아 가는 길 서울에서는 경의선 전철 운길산 역이 있습니다.

운길산 역에서 도보로 가던지 승용차로 수종사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소-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433번 길 186

 

 

 

수종사와 왕건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상서로운 기운을 쫓아 이곳에서 구리로 된 종을 얻음으로써 부처님의 혜광을 통해 고려를 건국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수종사와 세조

수종사에 내려오는 전설로 세조 임금이 금강산 구경을 하고 물길을 따라서 한강으로 환궁 하던 중 양수리에서 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생각하여 다음날 조사를 해보니 운길산에 오래된 절의 유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는데 바위굴속에 에서 16 나한을 발견하였으며 굴속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암벽을 울려 종소리처럼 들린 것을 알게 되어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수종사 창건설 입니다.

 

수종사 볼거리

수종사 역사가 오래된 절이다 보니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종사에 오는 사람 대다수가 다른 것은 못 보고 가더라도 500년 된 은행나무는 보고 갑니다.

가을이면 은행나무 인근은 인산인해 일 정도로 관람객이 많이 찾습니다.영화와 드라마속에도 많이 등장한 은행나무 이기도 하죠 다른곳 은행 나무는 잎이 막자랍니다만 여기는 아직 입니다.오늘쯤은 더 자랐겠습니다.

수종사는 운길산 거의 정상부근에 있기에 평지보다 봄이 늦습니다.

수종사 계단입구에는 제가 몇년전 미선나무를 본적이 있는데 미선나무도 한번 찾아 보세요

 

수종사 대웅전 은행나무 오층석탑

 

수종사 팔각 오층 석탑

석탑건립 연도는 1493년 (성종 23년)이며 석탑의 모양은 고려시대의 석탑 양식과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이 석탑이 중요한 것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탑 중에 유일하게 팔각오층 석탑 입니다.

석탑은 아래로 향한 연꽃 기단위에 16개의 연꽃잎 모양을 새겼으며 탑신은 팔각형의 옥개석과 처마의 부드러운 곡선, 원형기둥, 연봉모양의 보주가 특징 입니다.

 

 

 

수종사와 양수리

수종사를 오를 때면 유난히 산새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아마도 여기 자연환경이 새들이 살기에 좋기 때문이겠죠

새소리 들으려 수종사에 올라가면 아 다시 한번 탄복을 합니다. 수종사 기와 담장에서 내려보는 양수리 시가지와 남한강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수종사 풍경  이렇게 말하면 제일 좋습니다. 안 가봤으면 말을 하지 마 백문이불여일견 한번 가보는 것이 말로 백번 듣는 것보다 낫습니다.

봄이 오는 수종사 경치 구경 꽃구경 정말 좋습니다. 덤으로 다도 체험도 하고 가세요 차 맛이 아주 좋습니다.

운길산 수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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