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감귤 하면 천혜향을 빼놓을 수 없지요
향이 천리를 간다해서 천리향, 또는 천 가지 향이난 다는 뜻으로 천혜향으로 부릅니다.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취미로 화분에 심어서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양 케이플라워에서 천헤향 화분을 팔기에 제가 천혜향 키우는 정보를 조금 보태 보겠습니다.
천혜향
원산지-1984년일본 농수산과수 시험장에서 청견과 앙콜의 교잡종인 중간모본에 마코트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199년 등록되었다.
천혜향 특징
과일 무게 200g 정도이며 당도가 13 브릭스로 높고 과육의 색은 진한 오렌지색으로 속껍질이 매우 얇고 부드러워 먹는 식감이 뛰어나며 성숙기는 2월 상순~2월 중순 이후 수확한다. 은근한 향과 껍질이 얇아서 잘 까진다.
천혜향 키우기
천혜향 따뜻한 제주도에서 재배 하며 남부 이북 지방에서는 하우스에서 재배가능 합니다.
나무의 수세는 약간 약한 편이지만 나무 자람세는 개장성이고 가지가 늘어지는 경행이 있고 결실이 양호하며 가지에 가시가 있다.
천혜향 비료주기병충해
더뎅이병에 강하며 궤양병에는 약간 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과다 착과 하면 수세가 약해지므로 비료를 잘 주어 수세을 유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과일 병중에 썩는 병은 탄저병 터지는 증상은 결과라 합니다.
감귤 비료 결핍 증상과 대응
질소(N) 부족 질소는 식물체의 생육에 가장 기본이 되는 여양분으로 모자라면 잎의 색이 점차 연한 녹색으로 되고 심해지면 노랗게 변한다. 잎이 가늘어지면서 직립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어린잎의 성장도 불량해지고 수량도 적어지고 해거리 정도가 심해진다
과다하게 주더라도 과일 품질 향상에는 효과가 없고 착색이 늦어지고 과피가 두꺼워진다.
또한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사용 시 토양도 산성화 된다 연간 질소 사용량은 300평당 23kg으로 3번에 걸쳐 나누어 준다.
칼륨(K)
칼륨 성분은 다량 성분의 하나로 토양 중 함량이 만다 체내 이동도 빠르므로 일반 과원에서는 좀처럼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오랫동안 칼리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곳에서는 결핍증세가 나타난다 초기에는 잎 끝이 노랗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황화 면적이 확대된다. 칼리가 많이 부족하게 되면 과일이 괴저 현상이 발생하고 과일이 낙과한다.
붕소 과잉증
붕소 과잉증상은 잎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면서 낙엽현상이 발생하는데
붕소를 엽면시비시 과다하게 살포시 피해증상이 발생한다.
물 20L(리터)에 붕소 30g이 적당 하다.
감귤류 물 주기
화분에서 키우는 귤을 비롯한 과일나무는 물을 잘 주셔야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과일껍질이 단단해지고 과일이 신맛이 나며 물을 너무 많이 주었을 때는 뿌리가 습해를 입어 과일과 잎이 떨어집니다. 이른 아침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세요 햇빛도 충분히 보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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