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산당화)효능 꽃말 개화시기 해당화와 구별 하는법

명자나무(산당화) 효능 꽃말 개화시기 해당화와 구별하는 법

산당화로 불리는 명자나무 붉은색꽃은 정말 일품 중에서도 일품 입니다.

다만 줄기에 가시가 있어서 함부로 접근하면 안 되는 장미 같은 존재입니다.

산당화는 꽃도 좋지만 사과나무 접붙이는 대목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심으며 군식으로 화단, 공원, 등지에 조경수로 많이 심습니다.

명자나무 꽃말,효능,에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장미과 낙엽 활엽관목

원산지-중국

꽃말-겸손, 평범,

잎은 어긋나며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꽃잎은 5개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대는 5개입니다.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풀명자나무는 턱잎이 없고 산당화는 턱잎이 있습니다.

명자나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지만 습한 토양을 좋아하며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꽃이 화려하게 많이 달립니다.

종일 해가 드는 곳에 심어야 잘 자랍니다.

명자나무에는 가시가 있어 함부로 접근하기 힘듭니다. 주로 이런 나무를 생울타리로 많이 사용합니다.

울타리로써의 기능도 있지만 봄철 화려한꽃이 시선을 사로잡아 울타리 혐오감을 없애 주변 친화 식물로 최고입니다.

명자나무의 열매 아무도 채취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맛은 시고 떫은맛이 나기에 모과보다도 대우를 못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명자나무 열매의 효능이 알려지며 열매를 가직고 발효액을 만들어 식용합니다.

명자나무 열매를 8월~9월에 채취해서 설탕과 버무려 항아리나 유리병에 넣어 발효를 시켜서 3개월 후 열매를 건져내고 즙을 3개 월더 숙성 시킨 다음 물에 타서 마시면 자양강장, 효능이 있으며 요통, 아토피, 중풍, 사지 마비,에 좋습니다.

명자나무 꽃을 채취해서 잘 말린 다음 끓는 물에 우려서 꽃차로 마시는데 명자나무 꽃은 햇빛에 잘 안 마르기에

가정용 건조기로 말리거나 꽃을 따서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냉동실에서 냉동 보관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명자나무 번식은 참 쉽습니다.

뿌리에서 새 가지가 올라오는데 이때 분주를 하는 방법이 제일 쉬우며 포기 전체를 캐서 여러 개로 나누어 심거나 하며 종자를 채취해서 과육은 버리고 노천매장 하였다가 이듬해 봄 파종 합니다. 분주에 비해 번식 기간이 소요됩니다.

산당화는 산에 해당화는 바다에 이렇게 구별하면 참 쉽습니다.

해당화 줄기 와 가지에는 가시 같은 털이 빽빽이 나있으며 꽃이 산당화 보다 큰 8cm 정도의 꽃이 피며

산당화꽃이 4월에 피는 것에 비해 해당화는 5월~7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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