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효능 개화시기 메꽃 과 구별 하는 법

나팔꽃 효능 개화시기 메꽃 과 구별하는 법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짧은 개화기간 그러나 나팔꽃은 알고 보면 효능만은 아주 좋습니다.

나팔꽃은 견우자로 불리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를 끌고 와서 나팔꽃 곷씨와 바꾸어 갔다는 절설의 나팔꽃,나팔꽃 개화시기,효능,법제방법,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나팔꽃

 

나팔꽃(牽牛子)

메꽃과 덩굴식물

원산지-열대 아시아, 중국, 히말라야,

서식지-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대만,

개화시기:7~8월

꽃말-덧없는 사랑,

 

 

나팔꽃 특징

길이 2~3m로 자라며 덩굴손이 한쪽방향으로만 감고 올라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나팔꽃은 왼쪽으로 감고 올라가는 왼손잡이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게 나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형 모양으로 3열로 갈라져 있습니다.

나팔꽃의 색은-남자색, 백색,으로 개화시기는 7월~8월이며 열매가 성숙하면 이 열매 말린 것을 견우자라고 합니다.

나팔꽃은 꽃잎이 나팔모양으로 생겨 나팔꽃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나팔꽃

 

나팔꽃 전래

중국에서 1.500년 전 송나라 때에 나팔꽃 씨앗을 약으로 써왔고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동안 서민들의 생활에 밀착되어 왔습니다. 주로 담장 주변에 많이 심어서 담자우이에서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견우자라는 말은 소를 끌고 와서 나팔꽃 씨앗으로 바꾸어 갈 정도로 효능이 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견우자 효능

나팔꽃 씨앗 견우자는 완하약으로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수종, 각기, 부종, 독충, 교상에 생약즙액을 사용 합니다.

검게 태운 견우자로 가루를 내어 참기름에 개어서 종기, 태독,에 사용하였으며 전초를 달여서 복용하면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염에 의해 부종이 생길 때 이뇨제로 쓰며 견우자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면 천식, 기침에 진해 작용이 있다.

계란 흰자에 견우자 가르를 개서 취침 전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 주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서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부에 광택이 난다.

 

 

나팔꽃 씨 (견우자) 채취시기

나팔꽃이 지고 난 후 8월~10월에 채취하며 햇빛에 잘 말려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견우자 법제

나팔꽃 씨앗 견우 자는 찬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완하 시키기 위해  법제를 하여야 하는데 법제 방법은 막걸리에 버무려 3~4시간 찌며 그 후 다시 말려서 가루를 내어 채에 쳐서 첫물을 약으로 사용합니다.

 

 

나팔꽃 부작용

많은 양을 장기간 복용하면 중독 현상이 생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나팔꽃 메꽃 구별

나팔꽃과 메꽃을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들판에 메꽃을 거의 나팔꽃으로 부르는데 메꽃의 잎은 좁고 작고 나팔꽃의 잎은 사람소바닥 모양으로 크며 고의 색도 메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핍니다.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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