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 개화시기 효능 감국과 구별 하기

가을에 피는 노란 산국 우리나라 전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요

산국과 감국 꽃 색, 크기, 모두 비슷해서 헷갈리지만 오늘 제가 구별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산국(山菊)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9월~11월

원산지-한국,중국,일본

서식지-전국의 산과 들

꽃말-순수한 사랑

 

산국, 감국, 자생지

산국은 개국화로도 부르며 주로 양지바른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가 1m~1.5m 정도로 자랍니다.

감국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남쪽지방 바다 쪽에 서 자생 하며 산국 보다 키가 작은 60~90cm, 로 자랍니다.

 

산국 감국 구별 하기

산국(山菊)

산국은 감국과 아주 비슷하며 원줄기는 흰털이 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주로 중부지방에 많으며 남부지방에는 감국이 많이 자란

감국 보다 꽃이 작게 피며 진한 향기가 있다.

감국(甘菊)

감국과 산국의 꽃구별은 꽃의 크기로 구별하는데 100원짜리 동전보다 크고 500원 보다 작으면 감국이고 50원짜리 동전 만하면 산국입니다.

잎도 산국이 좀 날카로운 반면 감국잎은 조금 두껍고 둥근 편입니다. 꽃색은 산국과 같이 노란색이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줄기가 가늘고 길며 대개는 검은 자주색을 띠고 있으며

 

산국

산국, 감국, 용도

들에서 자라는 산국 오래전부터 식용,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어린순을 나물로도 먹으며

청정지역의 꽃을 채취해서 잘 말린 다음 소주를 부어 국화주를 담가 먹으며 말린꽃은 국화차로도 사용합니다.

감국을 꽃차로 사용하며 산국은 약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국화차로 사용하려면 채취한 감국 꽃을 살짝 찐 다음 말리면 색이 변하지도 않고 잘 마르며 약성이 좋습니다.

산국 효능

혈압을 떨어뜨려주는 효느이 있으며 말린꽃을 달여서 목욕을 하면 몸에서 향기가 나서 선녀들이 좋아한다고 하였으며

목욕을 하면 눈의 충혈, 종기, 부스럼, 에도 효과가 있으며 위염, 입냄새,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고열에 좋습니다.

 

감국 효능

머리를 많이 쓰는 현대인 각종 스트레스에 모니터 하루종일 보다 보면 눈을 혹사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감국꽃을 달여서 하루 세 번 식 장복하면 눈 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감국은 말린꽃을 베갯속에 몇 송이 넣어두면 스며 나오는 향기가 머리를 맑게 해 주어 기억력을 좋게 합니다.

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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