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 나무 특징 효능 먹는 법

요즘 엄나무 보다 주목받는 나무가 바로 황칠나무입니다.

주로 공예품의 칠을 할 때 사용되었던 황칠나무 백숙 할 때 넣는 약재로 아주 좋습니다.

황칠나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황칠나무

두릅나무과 상록교목

원산지-한국 남부지방

개화시기:6월~8월

결실기:9월~11월

꽃말-효심, 효도

 

황칠나무 특징

황칠나무는 추위에 약한 나무입니다 중부이북에서는 화분에 심거나 온실등에서 키우며 남부지방에서 자생합니다.

잎은 어긋나게나며 잎은 3~5개로 팔손이나무처럼 약간 갈라집니다.

꽃은 6월~8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9월~11월에 익습니다.

황칠나무

황칠나무 먹는 법

황칠나무는 산삼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인삼 냄새가 나기 때문이죠 항암효능이 알려지면서 먹는 방법이 많이 개발되었지만 잎과 줄기를 잘라서 차와 백숙할때 넣어서 먹습니다.

황칠차-잘 말린 황칠나무의 잎을 30분 정도 끓인 다음 식히면서 차로 마십니다.

황칠나무 잎은 우려서 밥을 지을 때 붓고 밥을 지어먹습니다.

황칠나무줄기를 잘라서 닭백숙에 넣고 고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황칠 이란?

옻나무처럼 황칠나무의 수액을 받아서 공예품이나 장신구에 황금색을 낼 때 사용하는데 황칠나무의 수액을 황칠이라 합니다. 조선시대 가죽이나 고가구에 사용하였으면 수액의 양이 많지 않아 대중화되지는 않았습니다.

 

황칠나무 효능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합니다.

면역력을 높여 주며 유방암, 간암, 폐암, 위암,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황칠나무 추출물에서 당뇨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관건강, 피부미용, 치매예방 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황칠나무 부작용

과다 복용 시 엿바닥이 붓고 목이 따끔 거리는 증사이 생길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끼면

복용을 중지한다.

 

황칠나무 담금주 만들기

황칠나무줄기를 잘게 쪼개거나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황칠나무와 황칠나무잎, 황칠나무잎을 같이 넣거나 황칠나무잎 만으로 병을 채우고 도수 높은 소주를 부어 6개월 숙성시킨 다음 먹습니다.

황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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