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재배 묘목 구입 방법 묘목 심기 비료 주는 시기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로 오미자 만한 게 없죠

탄산음료가 넘친다하지만 우리 전통 음료 오미자 많은 못하지요

오미자 재배적지 부터 묘목구입방법 묘목 심는 법 비료 주는 법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미자

 

 

1. 오미자 

 

목련과 낙엽성 덩굴식물

생육지-전국의 산기슭 비탈

개화시기:6월~7월

결실기:8월~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2. 오미자 묘목 구입 관리

 

오미자 묘목 은 품종이 확실한 것을 종묘상이나 묘목 파는 곳에서 구입하는데 지역 산림조합에서 묘목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이는 파주 산림조합에서 오미자 묘목을 구입합니다.

구입한 묘목은 정식할 때까지는 흙을 덮고 물을 주어 뿌리가 마르지 않게 관리합니다.

오미자 묘목

 

3. 오미자  용도

 열매에서 5가지 맛이 난다 하여 오미자 민간에서 장양 강장 수렴제 등으로 사용하는데 주요 성분으로 유기산, 염류, 탄닌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매를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열매를 수확 후 설탕과 버무려 청을 만들어 두었다가 여름철 마시면 갈증을 가시게 하여 여름철 음료로 아주 좋습니다.

 

오미자차

 

4. 오미자 재배 적지

 

오미자를 재배하기 적당한 곳은 지하수위가 낮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 양토, 유기물함량이 높은 토양산도 ph6.0~6.5의 중산간 지역이 평탄지역보다 습해 발생이 적어 재배 적지로 알맞습니다. 그러나 이런 조건이 되어도 그늘이 지면 꽃눈형성기에 꽃수가 적어지고 암꽃비율이 낮아지므로 종일 해가 들어야 합니다.

 

 

5. 오미자 재배 준비

 

오미자는 덩굴성 작물이기에 심기 전 줄기를 유인할 덕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치식이 관리 하기 편해 하우스 골조를 많이 이용해서 심으며 울타리식은 인력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소량 재배하기에는 적당 합니다.

 

6. 오미자 심기

 

오미자를 심기 적당한 시기는 생육이 정지된 11월과 3월 상, 중순이 적당 하며 묘목을 구입 시 잔뿌리가 많고

줄기굵기가 3mm. 이상이며 마디 사이가 짧고, 눈이 충실한 것을 고른다. 오미자 묘목 심기 전 밑거름으로 퇴비를 충분히 주고 심는 거리는 포기사이 30~40cm로 심는다. 오미자 묘목을 심고 나서 지상 20~30cm 정도 잘라준 다음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검은 비닐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7. 오미자 전정

 

오미자의 전정은 여름, 겨울 2회 하는데 여름전정은 5월 상, 중순부터 6월 상, 중순에 생육이 부진한 가지 병든 가지, 웃자란 가지, 땅줄기에서 올라온줄기 등을 잘라 주며 겨울 전정은 11월 상순부터 2월 하순 사이 웃자란 가지나 병든 가지를 전정해줍니다.

 

 

8. 오미자 비료주기

 

여름 거름은 오미자 과실이 잘 트게 하고 암꽃이 많이 생기도록 필요한 영양분 공급을 위해 6월 상순 10a당 질소 4.3kg을 준다.

착색이 진행되는 7월 하순 비료가 부족할 경우 잎색을 관찰해서 10a당 질소 2.8kg, 칼리 2.6kg을 준다.

비료는 가급적 비 오기 전ㅇ이나 비 온 직후 뿌리며 가뭄이 계속되면 비료를 준 다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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